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외치지만 막상 퇴근 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시간도, 장소도, 테마도 내 마음대로! 부담 없이 취미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1. 남의집 프로젝트
남의 집 거실에서 취향을 나누는 ‘남의집 프로젝트’입니다. 뚜렷한 취향을 가진 집주인의 거실에 방문해 공통된 주제로 교감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요. 고품격 오디오 장비로 채워진 호스트의 거실에서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집안에 6개의 수족관을 둔 호스트와 물고기를 관찰하거나, 그림동화 작가인 호스트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베트남, 일본 등 해외에서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취향이 담긴 거실만 있다면 호스트가 되어 손님들을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2. 클래스픽
바쁜 일정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어렵거나, 한 가지 운동만하기 지루하다면 ‘클래스픽’을 이용해보세요. 운동 장소, 시간, 가격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센터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골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 요가, 퍼스널트레이닝 등 피트니스부터 클라이밍, 골프 등 레저, 마사지와 스파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3. 프립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취미를 찾고 있다면 ‘프립’을 주목하세요. 퇴근길에 쉽게 참가할 수 있는 한강 러닝, 라이딩부터 승마, 펜싱,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액티비티와 여행을 결합해 ‘인천 무의도 백패킹’, ‘전주 걷기 여행’, ‘태안 해변길 하이킹’ 등의 프로그램이 오픈되어 알찬 주말까지 보낼 수 있답니다.
4. 탈잉
‘탈잉’에서는 튜터에게 재능을 배우거나 직접 튜터가 되어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음악, DIY, 외국어 등의 수업과 함께 엑셀, 데이터분석,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재테크 같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실무 역량 수업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죠.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수업을 들을 수도 있으며 강의 장소와 시간을 튜터와 함께 유동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클래스101
집에서 편안히 취미생활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클래스101’이 있습니다. DIY, 사진, 영상, 요리,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수강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모두 포함된 재료 키트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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