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을 접한 아침이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길어집니다. 아무래도 비에 젖을 것을 생각하면 스타일을 포기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키톤의 세컨드 브랜드 ‘키레드’가 선보인 레인코트는 이런 고민을 덜어줍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키레드의 레인코트는 아주 얇은 두께와 유려한 실루엣 덕에 평상복으로 활용하기 좋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포멀과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활용할 수 있죠.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반전의 묘미가 존재하는 것도 매력입니다. 선명한 그린 컬러의 코트 안감을 사용해 소매를 둘둘 걷어붙이면 손쉽게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얇은 소재라 접어서 가방 속에 쏙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실용적인 소재와 경쾌한 디자인, 작은 디테일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키레드의 레인코트와 함께라면 오히려 비 소식이 반갑고 기다려질 겁니다.
키레드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 가공한 원단은 빗방울이 스며들지 않고 튕겨나가는 것이 특징. 레인코트 키레드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웨트셔츠 메르츠 비 슈바넨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화이트 셔츠 유니클로. 데님 팬츠 로이 로저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로퍼 로크 by 젠틀커브. 우산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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