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팬츠는 컬러만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담백한 디자인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트렌디한 것보다는 클래식한 것이 입기에 훨씬 수월하죠. 테이퍼드 피트에 디테일을 최소화한 팬츠를 골라보세요.
1 네이비 피케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심플한 룩을 완성한 이탤리언. 여기에 스카프를 둘러 엘리건트한 무드를 연출한 센스를 주목할 것.
2 클래식한 네이비 재킷과 브라운 슈즈는 화이트 팬츠의 훌륭한 파트너.
3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한 멋쟁이. 네이비는 언제나 성공한다는 것을 멋지게 입증한다.
Z Zegna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는 친숙함
정통 데님에서 볼 수 있는 5포켓 디테일과 적당한 피트, 편안한 스트레치 소재가 어우러진 화이트 팬츠. 포멀한 네이비 재킷부터 캐주얼 아우터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팬츠를 찾는다면 주목할 것. 팬츠 Z 제냐. 
무게감의 균형을 잡아주는 블랙
화이트 팬츠에 매치할 블랙 벨트는 버클이 크지 않고 허리띠의 두께가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를 것. 드레시한 느낌이나 정장 벨트를 연상케 하는 것은 미스 매치! 레더 재킷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 셔츠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팬츠 올세인츠. 벨트 YMC.
캔버스 소재로 룩에 활기를
이국적인 패턴과 캔버스 소재가 어우러져 경쾌한 느낌을 주는 벨트는 룩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팬츠는 왼쪽과 동일. 피케 셔츠 라코스테. 벨트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by 아이엠샵.
담백한 인상의 브라운 벨트
적당한 두께와 위빙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 벨트는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에 확실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팬츠는 왼쪽과 동일. 재킷 브루넬로 쿠치넬리. 니트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벨트 폴로 랄프 로렌.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가 포인트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브라운 스웨이드 슈즈는 화이트 팬츠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슈즈 풋더코쳐 by 유니페어.
톤을 맞추면 스타일링하기 쉬워집니다
깡총하게 돌돌 접어 입은 팬츠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강조하는 것도 <레옹>이 추천하는 스타일링. 슈즈 아. 테스토니.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는 데에는 부츠가 정답
날렵한 라스트의 레더 첼시 부츠는 화이트 팬츠가 지닌 우아한 느낌을 극대화해준다. 길이가 살짝 긴 팬츠와 매치해볼 것. 첼시 부츠 유니페어. 
브랜드는 물론 소재도, 피트도 각각 다른 5개의 화이트 팬츠를 준비했습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화이트 팬츠의 부담감을 덜어낸 것이 눈에 띄네요.
C.P. Company
멋스러운 동시에 편안합니다
5포켓과 리벳 디테일만 보면 영락없는 데님 같지만, 가볍고 편안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팬츠 C.P. 컴퍼니.
Stone Island
캐주얼 무드에도 화이트가 정답
밑위와 허벅지 부분을 여유 있게 디자인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군데군데의 불규칙한 워싱은 캐주얼 무드를 강조하는 요소. 팬츠 스톤 아일랜드.
H&M Studio
릴랙스 무드도 문제없습니다
밑단의 밴딩 디테일을 생략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루스 피트의 스웨트 팬츠. 화이트 스웨트셔츠와 매치해 깔끔한 스포티 룩을 완성해볼 것. 스웨트 팬츠 H&M 스튜디오.
Ordinary Fits
화이트 팬츠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오프화이트
살짝 어두운 빛을 띠는 오프화이트 팬츠는 화이트 팬츠보다 다루기 쉽기 때문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깡총한 길이가 특징. 데님 팬츠 오디너리 피츠 by 아이엠샵.
YMC
꾸준히 사랑받는 화이트 데님
인디고 데님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스티치가 인상적인 화이트 데님 팬츠. 적당한 길이와 두께 덕분에 봄부터 여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데님 팬츠 Y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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