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남자는 온·오프를 막론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의 슈트부터 편안한 위크엔드 스타일까지, 때론 강렬한 인상으로 남성미를 드러내고 때론 부드러운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하죠. 에스.티. 듀퐁의 2017년 S/S 컬렉션과 함께한 배우 송승헌이 말하는 ‘사랑받는 남자의 온·오프 스타일링’은 무엇일까요?
슈트는 남성미가 가장 돋보이는 옷
몸에 딱 맞는 고급스러운 슈트를 입은 남자는 언제 봐도 멋지다. 그레이 슈트에 라이트 블루 셔츠와 네이비 타이를 매치해 단정한 인상을 완성했다. 이처럼 톤온톤 스타일링은 간단하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드러움과 러프함이 공존하는 리넨
리넨은 특유의 까슬까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대표적 여름 소재다. 날씨가 살짝 더워지기 시작하면 재킷 없이 리넨 셔츠 한 장만 입고 소매를 걷어붙이는 것만으로도 섹시한 오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한 위크엔드 룩에는 포인트 패턴을 활용
베이지 톤으로 연출한 위크엔드 룩에 패턴이 들어간 폴로셔츠를 매치해 심심함을 해소했다. 활용도 높은 카 코트는 어디에나 쉽게 걸치기 좋은 아이템.
성숙한 남자의 레더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레더 재킷은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이 타이드업에도,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도 쉽게 걸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레더 재킷이라면 디테일도 중요하지만 소재에 더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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