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각지의 야구장에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가득합니다. 야구의 인기가 급증한 것은 야구장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기 때문. 깔끔한 야구장 내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오락 시설, 그리고 평소에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공간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덕분에 여성 관중의 비율도 크게 늘어났죠. 남성 중심의 분위기에서 탈피해 이제는 누구나 즐겁게 야구장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야구장은 지금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 스폿이라는 것! 마치 쇼핑몰 같은 분위기여서 야구를 잘 모르는 그녀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는 물론, 맛있는 음식과 오붓한 시간을 위한 프라이빗한 관람 공간까지.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야구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세요!
베이스볼 점퍼는 시크한 블랙으로 야구장 데이트에 베이스볼 점퍼를 선택하는 것은 센스가 있거나 혹은 없거나 둘 중 하나. 이럴 때는 점퍼와 팬츠를 블랙 컬러로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포인트로 스트라이프 패턴 이너웨어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남자) 베이스볼 점퍼, 스트라이프 스웨터, 블랙 데님, 모두 생 로랑. 화이트 워치, 지샥. (여자) 오버사이즈 점퍼, 랑방. 스트라이프 패턴 랩 드레스, 호프 by 스페이스 눌. 시퀸 스카프, 루이 비통.
야구장 데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입니다. 즐겁게 먹고 마시며 응원하다 보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스카이박스에서는 근사한 케이터링이 펼쳐지는가 하면 야구장 곳곳에는 피자, 샌드위치,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이 즐비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술로 가득한 야구장 데이트의 또 다른 묘미를 즐겨보세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테이크아웃 도시락 메뉴. 스시, 비빔밥, 산채나물의 세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각 도시락에는 과일, 마카롱,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고척스카이돔과 자동차로 20~3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는 것도 큰 장점. 도시락 메뉴는 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니 참고할 것.
몬스터 피자 & 펍
야구장에서는 치킨보다 간편하게 한 입에 베어 먹을 수 있는 피자가 제격. 고척스카이돔 지하에서 판매하는 몬스터 피자는 뉴욕식 피자의 정석으로, 뜨끈뜨끈한 치즈와 짭조름한 페퍼로니 피자는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추천 메뉴는 할라페뇨를 올린 스파이스걸스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둘이서 즐길 땐 한 조각씩 판매하는 슬라이스 피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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