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하면 실내 데이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픈 에어링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수제 햄버거부터 단둘이 즐기는 풋 배스 프로그램까지. 도심에서도 충분히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줄 맥주 한잔
Four Seasons Hotel Seoul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여름을 맞아 15층에 위치한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버거 & 비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가든 테라스에서 다섯 가지 버거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주산 소고기에 체다 치즈, 훈제 베이컨, 양파와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오스틴 텍사스 스모크 하우스 버거’가 대표 메뉴. 이 외에도 양고기 패티를 이용한 마라케시 버거와 삼겹살을 이용한 서울 버거 등 이색 버거도 인기가 높다. 또 더 핸드앤몰트의 슬로 IPA, 벨지언 위트, 애플 사이더 등 햄버거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 맥주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헤드 바텐더 로렌초 안티노리가 선보이는 여름 칵테일 두 가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비한 식물에 둘러싸인 시크릿 가든
Vista Walkerhill Seoul
업데이트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호텔 4층에 위치한 시그너처 보태닉 가든 ‘스카이야드’는 벌써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명소로 등극했다. 세계적 플랜트 헌터 니시하타 세이준의 국내 첫 큐레이션 프로젝트로, 고생대 고사리과 나무 딕소니아와 다양한 식물에 둘러싸인 정원, 선베드, 풋 배스, 테라스 바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투숙객과 웰니스 클럽 멤버십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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