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에르메스의 매력은 꾸준한 업데이트!!
지난 5월 20일,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오픈했습니다. 2006년 겨울 처음 문을 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는 지난 2014년 한 차례의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했죠. 더욱 새로워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를 만나보시죠!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남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외에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남성 매장이 1층으로 내려왔다는 겁니다. 정문에 들어서면 더블살롱으로 꾸민 1층 우측에 남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섹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롯이 남성을 위한 제품으로 채워졌죠. 하지만 여성 고객도 1층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주얼리 라인과 시계 그리고 향수 섹션이 1층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2층 공간은 여성 컬렉션과 가죽 제품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는 전반적으로 통일된 공간 인테리어가 특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층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1층 공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여성 컬렉션 공간은 핑크 베이지 컬러의 벽면과 로즈 컬러의 대리석 테이블, 새들 브라운 컬러의 카펫 등 따뜻한 색감으로 꾸몄습니다.
럭셔리한 거실이나 응접실에 있는 듯한 느낌
3층 공간은 레노베이션을 하기 전에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섹션이었습니다만, 공간의 구성과 배치가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테이블웨어는 물론, 에르메스의 상징인 마구용품과 홈웨어 제품까지 만날 수 있죠. 쇼핑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과 함께 마련한 VIP 룸에서는 남성 고객이 슈트를 맞출 수 있는 ‘피트 투 메이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3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한쪽에 자리한 양혜규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도 만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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