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아무래도 옷차림이 캐주얼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중함을 유지해야 하는 어른 남자라면 평소보다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노출이 많은 계절이니만큼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할 줄도 알아야 하죠. 리조트 룩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롭고 스포티하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 또한 잃지 말아야 진정한 어른 남자의 리조트 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액세서리를 활용한 연출입니다.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과한 액세서리를 떠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만으로도 제대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면 충분하니까요. 바로 프레드의 8°0 브레이슬릿 같은 것이죠. 프레드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8°0 브레이슬릿은 브랜드 고유의 아치 2개가 서로를 감싸며 8자 형태를 만드는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중에서도 지롤라모가 선택한 것은 올여름 주얼리 트렌드인 옐로 골드와 시크한 블랙 스트랩의 조화로 세련된 인상을 주는 브레이슬릿. 수영복 차림도 금세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으로 바꿔줄 만큼 강력한 아이템입니다. 스트랩이나 참을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해 자신만의 브레이슬릿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죠. 좀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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