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치렁치렁한 액세서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주렁주렁, 치렁치렁. 이번 시즌 남자 액세서리를 지배하는 키워드입니다.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의 목걸이부터 허리 밑으로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린 벨트와 체인, 그리고 가방은 물론 인상까지 바꿔주는 백 참,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는 안경 줄까지. 축 늘어져 시선을 잡아끄는 액세서리들을 소개합니다.
CHAIN
다시 돌아온 체인 전성시대
아저씨 혹은 패션 테러리스트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체인의 전성기가 돌아왔다. 달라진 점이라면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것.
더불어 캐주얼 룩에만 사용되던 과거와는 달리 포멀 룩에 어울리는 체인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NECKLACE
더욱 풍부하게, 더욱 우아하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펜던트와 긴 체인이 결합한 목걸이는 이번 시즌 남자 액세서리를 대표하는 스타일 중 하나. 심플하게 하나만 착용하는 것도 좋고, 길이가 각기 다른 체인을 여러 개 겹쳐 주렁주렁하게 착용하는 것도 <레옹>이 추천하는 연출법.
STRAP CLOTHING
축 늘어진 디테일이 완성하는 세련된 무드
아우터의 밑단이나 소맷단, 옆구리 등 옷의 다양한 부분에 스트랩을 주렁주렁 단 것은 이번 시즌 특히 눈에 띄는 트렌드. 그런 만큼 신선한 분위기와 참신한 위트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컬러보다는 무채색으로 골라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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