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아이코닉 피플의 여행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캠페인 ‘아이콘’을 공개합니다.
럭셔리 여행용 가방의 대명사인 리모와의 아름다운 은빛 트렁크는 불구덩이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1930년대에 독일에 위치한 리모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잿더미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재료는 가볍고 은빛을 띄며, 내화성을 가진 알루미늄뿐이었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알루미늄의 내구성이 증명된 것이죠. 1937년, 창업주 파울 모르스첵과 그의 아들이 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가벼운 여행용 가방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여행의 틀에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리모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을 수작업으로 조합하는 마감 방식은 알루미늄 케이스의 유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정확히 117분이라는 시간 동안 장인들이 205개의 개별 부품과 90개의 작업 프로세스를 거쳐 하나의 토파스 여행 가방이 완성되며, 쾰른 공장을 떠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수작업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화를 자랑하는 리모와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알루미늄 여행 가방의 8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아이콘’을 전개합니다. 브랜드 아이콘으로 선정된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버질 아블로, 영화감독 데이비드 핀처,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 기업인 마사 스튜어트 등이 각자의 리모와와 함께한 여행 스토리는 리모와 SNS 채널과 웹사이트(http://www.rimowa.com/aluminium)에서 공개됩니다.
여행 가방의 주인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삶에서 여행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는데요. 알루미늄 여행 가방의 제작 과정을 담은 댄 토빈 스미스 감독의 영상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결코 단순하게 만들어지지 않는 럭셔리 여행용 트렁크의 대명사, 사랑받는 남자들이 리모와와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본 기사/사진을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재편집하여 올릴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