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게임을 어린이의 놀이 정도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게임 관련 산업이 발전하며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도 속속 개발되고 있죠. 기본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 갖춘다면 레이싱 트랙이나 전장,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고, 전용 장비에 과감히 투자하면 현실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나게 달리고 총을 쏘다 보면 스트레스는 어느새 제로! 조작이 어렵지 않느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운전이나 사격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할 게 있나요? 그리고 사고를 내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게임인걸요!
레이싱 카 콕피트에 앉은 느낌 그대로!
과거에는 레이싱 게임을 키보드나 패드로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더욱 리얼해져 스티어링 휠을 본뜬 전용 컨트롤러를 써야 합니다. 기본 구성은 스티어링 휠과 기어 스틱, 페달 3가지입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하지만 더 실감 나는 경주를 원한다면 오감을 만족시킬 전용 시스템이 필수. 실제 레이싱 카의 콕피트와 같은 형태의 컨트롤러를 구성하는 거죠. 기본 틀이 되는 프레임과 시트 외에 컨트롤 기어나 스티어링 휠 등은 취향을 반영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투입되는 기어와 옵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제대로 꾸민 레이싱 게임 시스템은 소형차 가격과 맞먹기도 합니다.
SAMSUNG QLED GAMING MONITOR
32:9 비율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마치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한 듀얼 모니터와 같은 느낌을 하나의 모니터로 체험할 수 있다. 뉴 메탈 QLED로 색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HDR 기술로 색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화면이 좌우로 길지만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있어 몰입도가 높다.
ACER NITRO 5
최신 인텔 카비레이크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으로 15.6인치 화면을 적용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 카드와 DDR4 메모리를 탑재해 덩치 큰 그래픽도 매끄럽게 출력한다. 고성능 노트북에 빠질 수 없는 쿨링 능력도 발군. 듀얼 쿨링 팬과 배기구를 통한 냉각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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