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과 <역적>에 이어 <20세기 소년소녀>로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지석. 지적인 남자들의 예능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지성미를 뽐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개성과 시원시원하고 남자다운 성격, 지성과 끼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김지석과 <레옹>의 영원한 아이콘 지롤라모가 만났습니다.
스스럼없고 밝고 경쾌한 성격, 어떤 옷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닮았다. (김지석) 슈트 가브리엘 파시니 by 알란스. 셔츠 바구타 by 알란스. 구두 S.T. 듀퐁. 워치와 골드 브레이슬릿 모두 티파니. (지롤라모) 슈트 가브리엘 파시니 by 알란스. 셔츠 바구타 by 알란스. 구두 듀칼스. 워치와 블랙 컬러 브레이슬릿 모두 티파니.
하운드 투스 체크 코트와 심플한 니트 & 팬츠로 로맨틱한 면모를 살린 김지석의 윈터 룩. 살짝 넉넉한 피트의 코트로 우아함을 더했다. 코트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터틀넥 니트 풀오버 스튜디오 니콜슨 by 1LDK. 팬츠 G.T.A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멋진 남자들은 역시 어딘가 통하는 면이 있다. 촬영 내내 대화가 끊이지 않은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마치 친구처럼 어우러졌다. (지롤라모) 스리피스 슈트, 셔츠 모두 로드앤테일러. (김지석) 슈트 로드앤테일러. 셔츠 톰 포드.
배우 김지석은 지롤라모를 보자마자 “만나서 영광입니다!”라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일본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며 패셔니스타로 일찌감치 이름을 날린 지롤라모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죠. 스스럼없이 시원시원하게 인사하는 김지석은 남자다운 매력이 철철 흘렀습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촬영 내내 지롤라모와 대화를 이어갔죠. 그는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현재 바쁘게 촬영 중입니다. 30대 중반의 애널리스트로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죠. <또 오해영>, <역적> 등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는 배우 김지석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지롤라모는 M65 스타일의 코트로 자신의 성숙함과 섹시함이 더욱 도드라지게 스타일링했다. 코트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퍼 베스트, 셔츠, 타이 모두 엔지니어드 가먼츠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팬츠 G.T.A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구두 듀칼스.
지나가는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한 두 사람! 들뜬 표정에서 소년의 모습이 엿보인다. 영원히 철들지 않는 것이야말로 남자의 매력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이 아닐까? (지롤라모) 재킷 가브리엘 파시니 by 알란스. 셔츠 바구타 by 알란스. 팬츠 알란스. 벨트 S.T. 듀퐁. 구두 듀칼스. 시계 까르띠에. (김지석) 재킷 가브리엘 파시니 by 알란스. 터틀넥 니트 풀오버 제이리움 by 알란스. 팬츠 드보레 by 알란스. 벨트 S.T. 듀퐁. 구두 듀칼스. 시계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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