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이탤리언의 센스를 엿봅니다
겨울 액세서리에도 트렌드는 존재합니다. 길이와 컬러, 형태 등 다양한 요소가 꾸준히 변화하고 있죠. 비니는 길이가 짧아지며 더욱 경쾌해졌고, 머플러는 차분해졌으며, 장갑은 얇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기존의 케케묵은 액세서리를 대신할 새 액세서리를
장만해야 할 요즘, 당신의 선택에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줄 트렌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진일보한 액세서리와 함께 더욱 근사한 겨울 스타일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01 차분한 컬러와 경쾌한 길이의 니트 비니로
올겨울 비니는 경쾌함과 차분함이 공존합니다. 길이는 짧아진 반면 컬러는 차분해졌죠. 덕분에 캐주얼한 옷차림은 물론 클래식 무드의 스타일에 멋지게 어울리는 비니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캐시미어나 램스 울 등 니트웨어에 주로 쓰이던 소재를 사용한 것도 눈에 띕니다.
02 우아함과 진중함을 두루 갖춘 것이 대세
지금까지 머플러에게 시선을 잡아끄는 강렬함이 요구됐다면 올겨울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차분한 컬러와 클래식한 패턴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머플러가 대세입니다. 연출법 역시 차분해진 것이 특징. 가볍게 걸치거나 기본적인 매듭법으로 스타일링하면 진중한 느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03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와 형태
올겨울 액세서리는 전반적으로 차분해지는 추세입니다. 슈즈도 마찬가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에 날렵한 셰이프를 가미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부츠가 인기입니다. 첼시 부츠나 처커 부츠, 레이스업에 이르기까지 형태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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