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유행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선글라스는 유행에 민감합니다. 동시에 유행을 가장 잘 담아내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선글라스만 봐도 지금 어떤 무드가 유행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클래식 룩의 전성기에는 볼드한 보스턴 프레임이 덩달아 주목받았고 레트로 무드가 유행일 때는 작은 프레임과 틴트 렌즈가 대세로 떠올랐죠. 그렇다면 ‘재해석된 레트로’가 대세인 지금의 선글라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틸러의 호라이즌은 바로 지금의 유행을 근사하게 담아낸 아이템입니다. 한마디로 클래식한 보잉 선글라스를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브리지의 위치를 높이고 플랫 렌즈를 더한 후 가벼운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죠. 덕분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세련되고 신비로운 보잉 선글라스가 탄생했습니다. 스니커즈를 더한 경쾌한 슈트 룩에도, 스트리트 무드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룩에도 멋진 마무리가 되어주는 아이템 입니다. 이어 팁을 아세테이트로 마무리해 착용감을 살린 것도 특징입니다.
선글라스 스틸러. 블루종,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터틀넥 니트 풀오버, Z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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