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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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이런 시계를DEFAULT

2018.03.26

미도의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어드벤쳐

주말이 가장 좋은 점은 무엇보다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입니다. 정오 가까이까지 침대에서 뒹굴 수 있고, 아침 일찍 야외로 드라이브하러 나갈 수도 있죠. 혹은 운동이나 쇼핑, 독서 등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됐든 일주일 중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개성과 본모습을 오롯이 표출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주말인 것입니다. 이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주말에 가장 어울릴 만한 시계는 바로 미도의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어드벤쳐입니다. 이 시계는 이름 그대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모험가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진회색의 PVD 가공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제작한 박력 있는 크기의 케이스는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매우 강합니다. 브라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되어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더하죠. 이렇게 터프한 사양이지만 2개의 크로노그래프 창이 있는 다이얼에는 제네바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도 가미했습니다. 블랙 & 브라운의 조합이 무척 개성적이지만
의외로 어떤 위크엔드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죠. 스타일링이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도 손색없는 이런 시계라면 주말을 더욱 즐겁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화이트 데님 재킷 그레이 니트 모두 벨루티. 실버 뱅글, 트렌카디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독자적 디자인 미도는 전 세계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독자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워치 브랜드.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는 물론이고, 소재와 기능적 면에서도 늘 혁신을 추구한다. 이 모델의 다이얼에 적용한 제네바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은 1930년대에 지어진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토매틱, PVD 가공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44mm), 송아지 가죽 스트랩, 미도.

2018년 3월호 MORE
EDITOR 정아진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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