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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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플 인 도쿄>의 현지 촬영기DEFAULT

2018.05.24

사랑받는 여섯 남자의 시선

<레옹>이 도쿄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쇼핑의 명소 다이칸야마에서 6명의 포토그래퍼를 만났습니다.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와 함께 네이버 TV <포토 피플 인 도쿄>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죠. 예능이기에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들이었지만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는 눈빛은 매우 진지했습니다. 여섯 남자가 담아낸 지롤라모를 만나보시죠.

 

심플한 블랙은 더욱 세련되게 스타일링할 것 | PHOTOGRAPHED BY 남우현

블랙은 세련된 컬러.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심플하고 세련된 무드를 이어간다. 니트 풀오버, 블랙 팬츠, 모두 이세이 미야케. 화이트 스니커즈, 오디너리 피플.

 

그런지 무드를 더합니다 | PHOTOGRAPHED BY 임영민

리넨 소재의 블랙 코트는 그런지한 무드를 연출함은 물론 따뜻한 날씨에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리넨 코트, 블랙 티셔츠, 팬츠, 모두 옴므플리세. 레이스업 슈즈, 유니페어.

 

경쾌한 봄날의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 PHOTOGRAPHED BY 김재중

심플한 스타일 위에 화사한 옐로 카디건을 하나 더해 산뜻한 봄의 무드를 표현해볼 것. 옐로 카디건, 화이트 티셔츠, 팬츠, 모두 옴므플리세. 레이스업 슈즈, 얀코.

 

Behind the Scene | 6명의 남자,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다

네이버 TV <포토 피플 인 도쿄>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높은 셀러브리티들이 여러 미션을 통해 진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도전의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시즌 1인 <포토 피플 인 파리>는 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됐고, 시즌 2를 맞아 이번엔 도쿄를 무대로 삼았습니다. 도쿄패션 위크가 한창이었던 지난 3월, 이 시기에 맞춰 6명의 포토 크루도 도쿄에서 각 미션을 수행하면서 조금씩 포토그래퍼의 면모를 갈고닦았죠.

화보 미션을 모두 마친 포토 피플 6인. (왼쪽부터)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 김재중, 남우현, 조세호.

시즌 1에서 파리 패션 위크 취재와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재중과 조세호를 필두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남우현, 유선호, 이태환, 임영민은 메인 미션인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와의 패션화보 촬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화보 미션의 주제는 ‘50대의 워너비 스타일링’. 본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어떤 남자가 되어 있을지를 생각하며 촬영하는 것이었죠. 아직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닌 이들에게 60분 내에 6컷을 촬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 뷰파인더를 통해 보여준 집중력과 그간 갈고닦은 노력의 결과물이었습니다.

모든 미션을 마치고 함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의상은 이세이 마야케와 옴므플리세.

2018년 5월호 MORE
EDITOR 이영표 패션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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