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여섯 남자의 시선
<레옹>이 도쿄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쇼핑의 명소 다이칸야마에서 6명의 포토그래퍼를 만났습니다.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와 함께 네이버 TV <포토 피플 인 도쿄>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죠. 예능이기에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들이었지만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는 눈빛은 매우 진지했습니다. 여섯 남자가 담아낸 지롤라모를 만나보시죠.
심플한 블랙은 더욱 세련되게 스타일링할 것 | PHOTOGRAPHED BY 남우현
그런지 무드를 더합니다 | PHOTOGRAPHED BY 임영민
경쾌한 봄날의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 PHOTOGRAPHED BY 김재중
Behind the Scene | 6명의 남자,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다
네이버 TV <포토 피플 인 도쿄>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높은 셀러브리티들이 여러 미션을 통해 진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도전의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시즌 1인 <포토 피플 인 파리>는 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됐고, 시즌 2를 맞아 이번엔 도쿄를 무대로 삼았습니다. 도쿄패션 위크가 한창이었던 지난 3월, 이 시기에 맞춰 6명의 포토 크루도 도쿄에서 각 미션을 수행하면서 조금씩 포토그래퍼의 면모를 갈고닦았죠.
시즌 1에서 파리 패션 위크 취재와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재중과 조세호를 필두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남우현, 유선호, 이태환, 임영민은 메인 미션인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와의 패션화보 촬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화보 미션의 주제는 ‘50대의 워너비 스타일링’. 본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어떤 남자가 되어 있을지를 생각하며 촬영하는 것이었죠. 아직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닌 이들에게 60분 내에 6컷을 촬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 뷰파인더를 통해 보여준 집중력과 그간 갈고닦은 노력의 결과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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