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대명사이자 여름의 전유물, 바스크 셔츠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스크 셔츠. 브레통, 보더 티셔츠라고도 불리는 이 아이템은 사실 계절과 성별, 나이를 초월하는 클래식의 전형입니다. 원래 프랑스 해군의 작업복으로 시작해 마린 룩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지 여름이 제 짝인 듯 잘 어울립니다. 친근해서 오히려 어려운 바스크 셔츠의 선택법과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GOLDEN GOOSE DELUXE BRAND | 블랙과 화이트로 심플하게
첫눈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오래 두고 입기에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블랙과 화이트 배색, 적당한 폭의 바스크 셔츠는 어떠한 차림에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한 끗이 다른 바스크 셔츠 선택법
배색과 폭이 중요합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미묘한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납니다. 칙칙함과 세련된 멋은 고작 줄무늬 하나의 차이로 결정되죠. 블랙과 화이트 배색, 폭이 좁은 줄무늬. 이 2가지만 기억한다면 언제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RALPH LAUREN PURPLE LABEL | 아메리칸 스타일의 고급스러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한 반소매 티셔츠. 끝부분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붉은색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
SAINT LAURENT | 자연스러운 로고가 돋보입니다
가슴에 붉은색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생 로랑 리브 고쉬 1호점 간판에 사용했던 폰트로 의미 또한 남다르다.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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