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제2의 얼굴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얼굴보다도 더 많은 것들이 투영되는 부위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즈니스 시 상대방과 악수를 할 때, 그녀와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될 때와 같이 일상의 결정적인 순간에 손의 상태가 당신의 인상을 좌우할지도 모릅니다. 깔끔한 손톱과 부드러운 손등을 갖춘 섬섬옥수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 핸드 케어 아이템들과 함께라면 말이죠.
1. 매니큐어 세트
매니큐어 세트, 222.75 파운드, 체크앤스피크 by 미스터포터.
네일 파일부터 손톱 깍기, 가위, 집게까지. 총 4가지 네일 툴을 가죽 케이스에 담은 세트 제품입니다. 모든 툴의 끝을 둥글게 처리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행 시 휴대하기 좋습니다.
2. 핸드 마스크
골든 핸드쉐이크, 9천원, 러쉬.
녹여서 사용하는 독특한 제형의 핸드 마스크입니다. 아보카도 오일, 아자씨 버터, 로즈우드 오일 등 갈라진 손 곳곳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다양한 성분이 담겨있죠. 사용법은 커다란 볼에 제품을 세우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녹여줍니다. 이후 두 손을 15분 정도 담근 뒤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끝!
3. 핸드 스크럽
시어 원 미닛 핸드 스크럽, 75ml 2만8천원, 록시땅.
호두나무 열매 껍질 알갱이가 각종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주고 동시에 시어버터 및 살구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성분들이 손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4. 핸드 새니타이져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져, 59ml 6천9백원, 닥터브로너스.
에콰도르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순한 알코올에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유기농 글리세린과 라벤더 오일을 담은 분사형 손 소독제. 분사 후 30초 이내 99.9% 살균 효과를 발휘하며 손은 물론 핸드폰, 키보드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도 직접적으로 사용 가능한 만능 제품입니다. 사용 후 은은하게 남는 라벤더 잔향은 덤!
5. 핸드솝
하바나 블루스 핸드솝, 250ml 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타바코와 자스민, 레몬 향이 블랜딩된 시원하고 알싸한 향이 매력적인 핸드솝. 매끄러운 거품이 사용후에도 촉촉함과 기분좋은 잔향만 남깁니다.
6. 큐티클 소프트너
큐티클 소프트너, 14ml 2만2천원, 반디.
까슬한 큐티클만 잘 정리해도 손이 훨씬 돋보입니다. 반디 큐티클 소프트너는 과일산 알파 하이드록시 애씨드(AHA) 성분이 거칠어진 큐티클을 부드럽게 제거해줍니다. 또한 레몬 추출물, 알로에 베라 잎즙 등의 성분이 손끝을 촉촉하게 정리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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