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와 지갑은 남자의 심상을 대변하기에 가장 적격인 아이템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손목을 들추고 싶고, 늘 꺼내두고 싶은 시계와 지갑의 멋스러운 조합을 소개합니다.
DRESS UP – 완벽하게 드레스업하고 싶은 날, 시계와 지갑도 옷차림에 합당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모두 덜어낸 깔끔한 시계. 이런 디자인이야말로 시류에 휩쓸리지 않죠. 언뜻 옐로 골드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핑크 골드라는 점도 이 시계에 대한 욕망을 부추깁니다. 악어가죽의 고유한 질감과 유려한 광택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자랑합니다.
BUSINESS TRIP – 출장을 떠날 때는 세계 곳곳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가 필수죠.
42mm 케이스 안에 세계 지도를 담았습니다. 색감의 농담을 이용해 지도를 입체적으로 새긴 다이얼과 로즈 골드빛의 케이스, 브라운 악어가죽이 완벽한 합을 보여는데요. 여기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표하게 드러나는 스티치 디테일이 멋스러운 송아지 가죽 지갑을 매치했습니다.
CASUAL – 기본적인 형태와 정교한 만듦새를 갖춘 아이템이라면 모든 룩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등자 형태의 비대칭 러그를 상징으로 한 아쏘 컬렉션의 새 모델. 거울처럼 미끈한 케이스에 매트한 느낌의 비드블라스트 처리한 베젤을 올려 질감의 차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듯한 지갑은 질 좋은 송아지 가죽으로 정갈하게 만들었습니다.
TRAVEL – 두 나라의 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시계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지갑의 조합.
GMT 기능을 갖춘 이 시계는 192시간, 즉 8일간의 긴 파워리저브를 지원합니다. 6시 방향의 선형 인디케이터에서 남은 동력을 확인할 수 있죠. 오묘하게 감도는 초록빛이 매력적인 지갑은 사용할수록 부드러운 감촉이 배가 되는 염소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BUSINESS MEETING –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는 상대의 믿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단정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흠잡을 데 없는 비율과 완벽한 마감, 정교한 기술. 이 모든 것이 1cm가 채 되지 않는 얇은 두께의 케이스 안에서 어우러졌습니다. 미끄러질 듯 깨끗한 표면에 금빛으로 새긴 브랜드의 로고가 더욱 빛나는 지갑은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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