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속 화사의 ‘트러플 짜장 라면’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 속 이승윤의 ‘라면 밥’까지! 어떤 맛인지 알 것 같아서 더 따라 하고 싶은 예능 속 레시피들을 모았습니다.
<모두의 주방> 신성우 ‘대하 밥’
바다의 향을 가득 품었습니다. 가수 신성우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대하 밥!
재료 : 대하 10~14마리, 쌀, 참치 액젓, 생강 가루, 쪽파, 참기름
레시피
1. 대하에 굵은소금을 뿌려 차가운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준다.
2. 이쑤시개를 이용해 쓴맛을 내는 대하의 내장을 제거해준다. (새우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마디 사이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으면 더 손쉽게 내장을 제거할 수 있다.)
3. 참치 액젓과 생각 가루를 각 1:1 비율로 섞어준다.
4. 무쇠 가마솥에 준비한 3의 양념과 쌀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쌀 위로 손질한 대하를 보기 좋게 올린다.
6. 냄비 밥을 하듯이 밥을 안친다.
7. 완성된 밥을 그릇에 담고 대하를 올려준 뒤 송송 썬 쪽파를 뿌려주면 완성!
<나 혼자 산다> 화사 ‘트러플 짜장 라면’
짜파게티의 럭셔리한 변신! 그저 트러플 오일만 있으면 뚝딱 완성되는 화사의 호화로운 트러플 짜장 라면!
재료 : 짜파게티 1봉지, 트러플 오일, 날 달걀(노른자)
레시피
1. 냄비에 물 600ml를 담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 스프, 분말 스프를 한 번에 넣고 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기존 짜장 라면 레시피와는 달리 물을 따라 버리지 않고 면이 살짝 퍼질 정도로 졸여 주는 것이 포인트!)
3. 물이 자작해지면 동봉된 올리브 유 대신 트러플 오일을 적당량 둘러 비벼준다.
4. 짜장 라면을 접시에 담고 분리한 계란 노른자를 올려주면 완성.
<나 혼자 산다> 윤균상 ‘마라 부대찌개’
오묘한 마라 소스 한 스푼의 마법! 중화풍으로 즐기는 색다른 부대찌개.
재료 : 마라 소스, 인스턴트 라면, 스팸, 비엔나 소세지, 오뎅, 대파, 양파 등 (부재료는 기호에 맞춰 준비)
레시피
1. 스팸과 햄, 어묵 등 준비한 부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준다.
2. 일반 인스턴트 라면에 기재된 것보다 1/3 정도 더 많은 양의 물을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라면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 그리고 손질한 부재료들을 넣고 끓인다.
3. 햄이 적당히 익으면 면을 넣어 함께 끓여준다.
4. 마지막으로 손질한 양파나 대파 등의 야채를 곁들이고 적당량의 마라 소스를 국물에 잘 풀어주고 30초 정도 더 끓이면 끝!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라면 밥’
라면으로 밥을 짓는다? 독특한 발상의 전환으로 완성된 자취생들을 위한 자연인의 특별 레시피.
재료 : 인스턴트 라면, 쌀(2인분 기준, 일반 밥공기 한 컵).
레시피
1. 준비된 쌀을 20~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준다.
2. 일반 냄비밥을 할 때보다 살짝 더 많게 물의 양을 조절해 불려둔 쌀을 냄비에 올린다.
3. 쌀 위로 라면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골고루 뿌려주고 면을 반으로 쪼개 올려준다. 그리고 바닥에 닿을 정도로 꾹 눌러준다.
4. 센 불에 5분, 중불에 5분씩 가열해준다.
5. 마지막으로 약불로 3~5분 정도 뜸을 들여준다.
6. 라면과 밥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섞으면 끝.
<미추리 8-1000 시즌 2> 송강 ‘치즈 불닭 정식’
치즈와 불닭면의 바람직한 만남, 한 그릇으로는 부족한 중독적인 치즈 불닭 정식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재료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훈제 닭 다리, 불닭 볶음면, 가래떡, 모차렐라 치즈, 양파, 깻잎, 고구마.
레시피
1. 양파, 깻잎, 고구마를 잘게 썰어 다듬는다.
2. 훈제 닭 다리를 결대로 잘게 찢어 준비한다.
3. 면과 떡을 따로 끓여 준비한다.
4. 커다란 팬에 양파, 고구마를 먼저 넣고 불닭 볶음면 소스와 함께 볶아준다.
5. 면과 떡, 깻잎, 그리고 훈제 닭다리를 마저 넣고 고구마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잘 볶아준다.
6. 마지막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살짝 녹을 때까지 익혀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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