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 셔츠
밀리터리 아우터만큼이나 힘이 확실한 아이템은 바로 아웃포켓 셔츠입니다. 아우터웨어가 투박함의 상징이라면, 아웃포켓 셔츠는 더욱 모던한 멋이 있죠. 아웃포켓 셔츠를 재킷의 이너 웨어로 고르는 것도 좋고, 셔츠를 아우터웨어처럼 걸치는 것도 <레옹>이 제안하는 스타일링 비법입니다.
밀리터리의 정수를 담고 있는 셔츠, DRAKE’S
심플한 디자인에 투박한 아웃포켓, 밀리터리를 대표하는 컬러인 베이지의 만남. 클래식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려주는 셔츠. 밀리터리는 의외로 프레피룩과 궁합이 좋습니다. 소년스러운 느낌을 주는 아이템과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이 자연스레 강조됩니다.
셔츠와 재킷의 중간 지점, ALTEA
네크라인과 소매는 셔츠를, 긴 길이와 포켓은 필드 재킷을 닮았습니다. 이 말은 곧 셔츠와 재킷 모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는 뜻입니다.
모던한 여름을 기대합니다, EASTLOGUE
클래식한 디자인과 넉넉한 품, 가볍고 시원한 소재가 어우러진 반소매 셔츠. 흰색 티셔츠를 곁들여 입으면 단번에 깔끔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어떻게 입어도 좋습니다, C.P. COMPANY
살짝 넉넉한 길이와 여유로운 실루엣, 톡톡 튀는 소재가 특징인 셔츠. 덕분에 아우터웨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나 대입할 수 있습니다, UNIVERSAL WORKS
컬러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심플한 재킷, 데님 팬츠와 화이트 팬츠 등 어떤 아이템과도 두루두루 어울리기 때문에 초심자에게 제격입니다.
화이트 팬츠와 찰떡궁합, PARAJUMPERS
올리브 컬러의 가장 안전한 파트너 컬러는 바로 화이트. 특히 올리브 컬러 상의와 화이트 팬츠는 그야말로 천생연분. 날렵한 실루엣의 화이트 팬츠와 궁합이 좋은 폴로셔츠.
트렌디 무드에도 올리브 컬러가 정답, SOLID HOMME
여름내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리브 컬러 반소매 셔츠. 칼라를 밖으로 꺼내 재킷과 매치하면 손쉽게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받는 사각사각 아우터웨어, EASTLOGUE
봄에는 데님 팬츠나 화이트 팬츠와, 여름엔 나일론 반바지와 궁합이 좋은 필드 재킷. 단추의 자리에 지퍼를 활용해 경쾌함을 잘 살렸습니다.
밀리터리 아이템 2 ㅣ 팬츠
팬츠로도 밀리터리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습니다. 가장 활용하기 쉬운 것은 단연 올리브 컬러 퍼티그 팬츠.
변형된 프레피룩은 물론 다양한 캐주얼웨어와도 좋은 궁합을 보이는 아이템이죠. 변형된 밀리터리를 연출하는 데 제격인 아이템입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EASTLOGUE
카고팬츠를 연상케 하는 양옆 포켓 이외에 전면의 작은 포켓, 허리의 벨트 디테일 등 즐길 거리로 가득한 팬츠. 밑단을 조절해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포켓 팬츠를 활용해 진보된 프레피 룩을 완성해 볼 것.
EASY STYLE ㅣ 편안함을 가미한 밀리터리 팬츠, BERWICH
허리에 드로 스트링 디테일을 넣고 실루엣을 여유롭게 설계해 편하게 입기 좋은 이지 팬츠. 밑단을 접어 발목을 드러낸 채블랙 슈즈를 곁들여볼 것.
TRENDY STYLE ㅣ 진보된 카고팬츠, MESSAGERIE
조거 팬츠를 연상케 하는 슬림한 피트가 돋보이는 카고팬츠. 트렌디한 스니커즈와 궁합이 좋습니다.
CLASSIC STYLE ㅣ 세련된 밀리터리의 시작, HERMÈS
사이드 어드저스트와투 플리츠라는 클래식한 디테일로 밀리터리 무드를 구현한 에르메스. 밑단에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단추를 달아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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