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브랜드들의 특징은 브랜드 고유의 장인 정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절하게 조합한다는 점입니다. 즉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않고 꾸준히 새로운 것에 도전해 훌륭한 결과물을 선보이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죽 브랜드 오르치아니가 선보인 혁신적인 벨트처럼 말이죠. 사진 속 벨트는 기존 벨트를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 버클과 구멍이 없습니다. 그 대신 브레이슬릿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해 기존 벨트에선 볼 수 없던 독특한 벨트를 탄생시켰죠. 신선하면서 경쾌한 디자인은 클래식과 캐주얼을 가리지 않고 참신한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이 벨트의 신선함은 앞면에 그치지 않습니다. 벨트 뒷면엔 가방이나 서스펜더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을 달아 자유롭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죠. 덕분에 허리에 딱 맞게 벨트를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져도 문제 없습니다. 벨트 전체에 사용한 가죽은 40년 동안 가죽을 만들어온 오르치아니의 명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줍니다. 참신함과 기발함,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 정신까지 고루 갖춘 벨트의 등장입니다. 그 자체가 참신한 포인트가 됩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룩만의 전유물처럼 보이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와 차분한 컬러 덕에 슈트 등 포멀 룩에도 잘 어울린다. 벨트 오르치아니 by 지. 스트리트 494 옴므. 재킷과 셔츠, 팬츠 모두 꼬르넬리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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