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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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성복이 탄생했습니다DEFAULT

2017.04.25

영국 출신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복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그녀의 장기는 뛰어난 테일러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룩이죠. 특히 잘 만든 재킷에 레트로 무드의 팬츠나 드레스를 믹스 매치하는 것은 그녀의 시그너처 스타일링입니다. 1997년, 여성복 디자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스텔라 매카트니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테일러드 재킷, 넉넉한 실루엣의 코트, 과감한 패턴의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하죠. 영국 새빌로의 테일러 명장 에드워드 섹스턴 밑에서 갈고닦은 테일러링 실력과 그녀만의 레트로한 감각은 남성복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또 그녀의 디자인 철학인 자연 친화적 소재를 곳곳에 사용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그녀의 멘즈 컬렉션 중에서 <레옹>이 주목하는 아이템은 보머 재킷. 시골 풍경을 재현해낸 패턴과 그린 컬러의 조화는 계절감을 듬뿍 담고 있어 이것 하나만으로도 큰 임팩트가 되죠. 올봄, 조금 색다른 옷을 찾고 있다면 스텔라 매카트니의 남성복을 추천합니다.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동물과 환경을 위해 자연 친화적 소재를 적극 사용하는 디자이너. 이번 남성 컬렉션에도 오가닉 코튼, 오가닉 저지 등을 주로 사용했다. 보머 재킷, 니트, 팬츠, 모두 스텔라 매카트니 by 분더샵.

2017년 4월호 MORE
EDITOR 이상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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