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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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스프링 아우터만으로 일주일을 여유롭게!DEFAULT

2017.04.26

2개의 스프링 아우터만으로 일주일을 여유롭게!

클래식 아이템일수록 기본 요소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스타일링에서 빛을 발할 수 있죠. 주연의 역할은 물론이고 조연으로서도 신선한 느낌을 가미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스타일링에 재미를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트러커 재킷과 트렌치코트의 스타일링 열전

Day 01 – 남자다운 실루엣을 부각시킵니다

군인들을 위한 코트에서 유래한 만큼 트렌치코트를 이루는 디테일과 기본적인 실루엣은 남자답다. 날 선 슈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 넓은 어깨 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깔끔하게 버튼으로 여미는 것도 좋지만 벨트를 무심하게 묶어 자연스럽게 연출해보자.

트렌치코트, 슈트 모두 버버리. 크루넥 라이트 그레이 니트, 브리오니. 브라운 로퍼, 에르메네질도 제냐.

 

 

 

 

 

 

 

 

 

 

 

 

 

 

 

 

 

 

Day 02 – 우아한 젠틀맨의 분위기를 그대로

트렌치코트의 매력을 꼽으라면 다양한 이너웨어와 잘 어우러진다는 점.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라도 트렌치코트를 살짝 걸치면 단번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즐기는 남자로 변신한다.

트렌치코트, 버버리. 옅은 그레이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 블루종과 네이비 팬츠는 모두 루이 비통. 브라운 스웨이드 몽크 스트랩 슈즈, 로크 by 젠틀커브.

 

 

 

 

 

 

 

 

 

 

 

 

 

 

 

 

 

Day 03 –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면 이렇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완성하고 싶다면 이너웨어와 팬츠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보자. 여기에 살짝 폭 넓은 팬츠라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인상까지 더할 수 있을 것.

트렌치코트 220만원, 버버리. 블랙 셔츠, 생로랑.  와이드 팬츠, 그라미치 by 에이트디비젼. 스니커즈, 토즈. 안경, 프랭크 커스텀.

 

 

 

 

 

 

 

 

 

 

 

 

 

 

 

 

 

 

Day 04 – 경쾌하고 유쾌한 스타일링

때론 과장된 디테일이나 과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트렌치코트를 적극 활용해보자. 아우터를 걸치는 것만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며 과하지 않은 룩을 만들어준다.

트렌치코트, 버버리. 트러커 재킷, 리바이스. 니트, 유니클로 U. 폭 넓은 롤업 데님 팬츠, 로에베. 스니커즈, 컨버스.

 

 

 

 

 

 

 

 

 

 

 

 

 

 

 

 

Day 05 – 캐주얼 무드를 살짝 어필하고 싶다면

상·하의 모두 네이비 톤으로 맞춘 룩에 경쾌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트러커 재킷을 적극 추천. 네이비 재킷을 매치하는 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트러커 재킷, 리바이스. 오픈칼라 셔츠와 화이트 컷 앤드 소운, 네이비 팬츠 모두, 휴고 맨. 아웃솔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레이스업, 살바토레 페라가모.

 

 

 

 

 

 

 

 

 

 

 

 

 

 

 

 

 

Day 06 – 과감하게 레트로 무드로 승부

살짝 불량스러운 멋을 풍기는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 훨씬 경쾌한 위크엔드 룩을 완성해준다. 품이 넉넉하고 네크라인이 독특한 이너웨어를 매치하는 것이 세련된 연출 방법이다. 아래위 모두 데님 소재로 통일했을 경우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

트러커 재킷, 데님 팬츠, 모두 리바이스. 화이트 셔츠, 코스 텐. 슈즈, 보테가 베네타.

 

 

 

 

 

 

 

 

 

 

 

 

 

 

 

Day 07 – 트러커 재킷 하나면 과감한 컬러도 ok!

한눈에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연둣빛 오픈칼라 셔츠.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하는 것만으로도 과감한 컬러 스타일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트러커 재킷 , 리바이스. 연둣빛 오픈칼라 셔츠와 그레이 슬랙스 모두, 발렌티노. 기하학적인 컷오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 , 펜디.

 

 

 

 

 

 

 

 

 

 

 

 

 

 

 

 

 

2017년 4월호 MORE
CUSTOMER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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