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 그 이상의 매력이 있습니다
레이스 대신 벨크로나 밴딩 디테일을 사용하거나 혹은 슬립온처럼 모든 것을 생략한 스니커즈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신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만 쑥 넣으면 되니까요. 동시에 끈을 대신하는 여러 디테일은 그 자체로 신발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디자인 요소가 되죠. 흔하디흔한 레이스업 스니커즈가 지겹게 느껴진다면 이 섹션을 주목하시길.
꾸준히 사랑받는 벨크로 스니커즈
소재감이 느껴지는 큼지막한 벨크로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스니커즈. 아몬 무브먼트.
토즈의 DNA가 살아 있습니다
레이스와 아일릿을 생략하는 대신 아웃솔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미노의 페블을 응용해 넣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토즈.
슬립온의 우아한 변신
부드러운 스웨이드 어퍼에 소재감이 돋보이는 레더 벨크로를 더해 신선함을 풍긴다.
힐 컵에 넣은 브랜드 고유의 나비 문양은 시선을 잡아끄는 요소.
가격 미정, 보테가 베네타.
심플함 속에 담겨 있는 기능성
발수 소재의 어퍼와 가벼운 쿠셔닝의 중창,
유연하게 움직이는 아웃솔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나이키의 삭 다트. 16만원대,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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