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는 청바지를 가장 잘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방가르드하고 트렌디한 옷들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데님만큼은 대부분 호감을 가지고 있죠. 아크네 스튜디오가 전개하는 새로운 라인, 아크네 스튜디오 블라콘스트는 데님에 대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자부심과 진가를 고스란히 담은 라인입니다. 스웨덴어로 ‘블루 아트’를 뜻하는 블라 콘스트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라인은 ‘데님’에 포커스를 맞춰 구성했습니다. 배기, 스트레이트, 스키니 총 세 가지 피트의 데님 팬츠를 비롯해 트러커 재킷이나 후디드 톱, 베스트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사진 속 모델이 입고 있는 룩은 아크네 스튜디오 블라 콘스트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옷들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색감, 절묘한 피트 덕에 ‘청청 패션’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죠. 사진 속 모델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크네 스튜디오 블라 콘스트의 아이템으로 도배를 해도 좋고, 이제까지 데님을 즐겨온 방식대로 스타일링에 적절히 녹여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떻게 입어도 근사한 스타일을 완성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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