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의 RM 27-03 투르비용
지난 6월 11일,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 선수는 결승전에서 스위스의 슈타니슬라스 바브링카 선수를 꺾으며 ‘라 데시마(열 번째 우승)’를 차지했죠. 그는 이번 대회 내내 자신의 새로운 시그너처 시계인 리차드 밀의 RM 27-03 투르비용을 착용한 채 경기에 임했습니다. 라파엘 나달의 강점은 강력한 파워. 그의 포핸드 스트로크는 무려 3400rpm이 넘는 괴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그의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RM 27-03 투르비용은 오차 하나 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조금 거칠게 다루어도 끄떡없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남자에게 안성맞춤이죠. 또 리차드 밀 하면 소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눈에 띄는 강렬한 레드와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쿼츠 TPT 케이스는 45미크론 두께의 초박형 실리카(규소 베이스의 결정)를 층층이 쌓아 올린 다음 유색 레진을 주입해 완성했습니다. 스위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쿼츠 섬유는 독특한 색감은 물론, 뛰어난 내구력까지 지닌 신소재입니다. 기계식 와인딩 투르비용은 투우장에서 상대를 노려보고 있는 황소의 두상을 연상시킵니다. 이 황소 아이디어는 라파엘 나달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죠. 라파엘 나달을 위한 새로운 RM 27-03 투르비용.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 섬세한 디테일은 그 자체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시계 컬렉션에 새로운 라인업을 더하고 싶다면 리차드 밀의 RM 27-03 투르비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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