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방수성, 내구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500시간 동안 각종 평가를 거치는 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새틴 처리한 43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유광 하이테크 블랙 세라믹 베젤,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오토매틱,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43mm), 러버 스트랩. 몽블랑.
최근 몽블랑 워치 컬렉션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2007년 스위스의 미네르바 매뉴팩처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업데이트에 돌입한 이후 다양한 컴플리케이션부터 스마트 워치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결과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죠. 그중에서도 지난 SIHH(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에서 선보인 ‘타임워커’ 컬렉션은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시계 중 하나입니다. 몽블랑의 타임워커 컬렉션은 1908년부터 탁월한 품질의 크로노그래프를 만들어온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기술력과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인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몽블랑 매뉴팩처의 전신인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기술력입니다.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크로노그래프는 20세기 초에 정밀성을 요구하는 카 레이싱 부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고, 지금까지도 많은 시계 애호가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타임워커 컬렉션의 외관은 멋스러운 클래식 자동차를 떠올리게 합니다. 레이싱 카의 공기역학적 라인을 닮은 새틴 처리 케이스와 V12 엔진을 덮고 있는 유리창에서 영감을 받은 반투명 유리 백케이스, 드라이빙 글러브를 연상시키는 스트랩 등 곳곳에서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죠. 특히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은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입니다. 크로노그래프 아워를 표시하는 6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과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기능을 알려주는 12시 방향의 다이얼을 적절하게 배치해 운전자를 위한 가독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죠. 또 유광 하이테크 블랙 세라믹으로 만든 베젤은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몽블랑은 만년필과 가죽 제품에 이어 시계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타임워커 컬렉션으로 몽블랑 워치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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