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menegildo Zenga Couture
한층 가까워진 제냐의 우아함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새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의 첫 번째 컬렉션. 그는 기존의 제냐가 지닌 우아함을 보다 일상적이면서 실용적으로 재해석했다. 뛰어난 컬러감과 소재가 어우러진 빅 사이즈의 브리프케이스와 액티브한 무드의 하이톱 스니커즈는 ‘실용적인 우아함’의 근사한 산물이다. 백과 슈즈 모두 가격 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
Hermѐs
변하지 않는 고귀함
모두가 변화로 떠들썩한 요즘, 에르메스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소재에 대한 자신감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승마 모티브, 무채색과 버건디, 베이지 등 소수의 컬러만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남성상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물론이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울 액세서리와 옷들로 가득하다. 백과 슈즈, 스카프 모두 가격 미정, 에르메스.
Fendi
낙천주의를 담았습니다
경쾌한 컬러, 부드러운 퍼와 나일론 소재, 레오퍼드 패턴과 가로 스트라이프, 그리고 ‘Hope’, ‘Love’, ‘Think’ 같은 다양한 문구까지. 펜디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디테일을 더해 낙천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큼지막한 사이즈에 브랜드의 로고를 커다랗게 새긴 옐로 토트백은 펜디의 낙천주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가격 미정,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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