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하나로 드레스업 & 드레스다운!
가죽 재킷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입니다. 뭘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날에도, 혹은 심플하게 청바지와 티셔츠만 걸친 날에도 가죽 재킷 하나만 더하면 룩에 힘이 생기고 기본 이상으로 신경 써서 입은 듯한 느낌이 들죠. 그래서인지 이미 여러 벌의 가죽 재킷을 갖고 있음에도 새로운 제품을 보면 또다시 마음이 가는 것이 인지상정. 드레스업에도, 드레스다운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낼 가죽 재킷들을 소개합니다.
염소 가죽 블루종과 타이, 트라우저, 스니커즈, 화이트 셔츠 모두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지루한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드레스다운 늘 입는 슈트 스타일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에는 과감히 재킷 대신 가죽 블루종을 매치해보자. 원 컬러의 심플한 블루종은 단정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슈트 스타일에 리듬감을 부여한다. 파인다이닝에 방문해도 눈총을 받지 않을
만큼 정중하고, 구김을 신경 쓰지 않고 의자에 앉아도 될 만큼 편하다. 구두와 스니커즈 모두 잘 어울린다는 장점까지 있다. 레더 소재의 경우 광택의 정도에 따라 화려함이나 차분함 모두 연출할 수 있으니 광택감에 집중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고를 것.
스웨이드 재킷과 캐시미어 스웨터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캐주얼을 럭셔리한 무드로 드레스업 어떤 가죽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캐주얼 재킷이라도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깊고 부드러운 색감의 스웨이드는 룩에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강력한 아이템. 심플한 룩이나 캐주얼한 룩이라도 스웨이드 블루종 하나만 더하면 고급스러움과 차려입은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가죽을 최대한 얇고 가볍게 가공한 경량 사양이 대거 등장해 활동성까지
보장한다. 디자인은 심플하되, 소재감이 럭셔리한 것을 고르는 데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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