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LEON
완숙한 멋쟁이도 한 번은 젊은 시절을 거쳤을 겁니다. 그 시절 겪은 경험과 생각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멋진 레옹맨을 완성했겠죠. 그렇기에 완숙한 남자만의 멋이 있다면, 젊은 남자 또한 그만의 아름다움을 지니는 것.
2018년 <레옹>은 그 젊은 레옹맨에게 주목했습니다. 젊고 에너제틱하면서도 자신의 일과 인생에 열정을 쏟으며 성실히 임하는 멋진 영 레옹맨. 그중에서도 독보적 외모와 럭셔리한 스타일,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엑소의 세훈. 이 아름다운 청년이 바로 2018년 <레옹>이 주목하는 젊은 레옹맨의 아이콘입니다.
Style
“평소에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옷을 좋아해요. 화려하고 멋진 옷은 무대에서 많이 입기 때문이죠. 멋은 애써 노력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분위기나 개성이 진정한 멋 아닐까요.”
Sexy
“스타일이든 섹시함이든 억지로 연출한다고 나오는 것은 아닐 듯해요.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야 진짜죠. 20대는 20대만의 에너지 넘치는 섹시함이, 40대는 40대만의 연륜이 묻어나는 섹시함이 있죠.”
Health
“팬들에게 멋진 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2017년 11월 콘서트에서 제 모습을 공개했어요. 약속을 지킨 거죠. 이전에 엑소의 다른 멤버들이 한 번씩 몸을 멋지게 만든 적이 있어서 그걸 보며 자극받기도 했고요. 평소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의미를 잃는다고 봐요.”
Youth
“일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책임감이 느껴져요.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게 진짜 프로이고 어른다운 모습이라고 여기니까요.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이 도전하고 싶어요. 젊음은 곧 도전할 수 있는 시기를 말하는 것 아닐까요. 이번처럼 멋진 몸 만들기 같은 개인적 부분부터 일이나 취미까지 도전할 것은 무궁무진하죠.”
Man
“진짜 남자란 자신이 한 말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흔히 일상에서 친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소한 약속이나 장담을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제가 지킬 수 있는 선에서만 말하려고 노력해요. 그게 바로 의리이고, 진짜 남자다운 것이라고 느끼거든요.”
Future
“40대가 돼도 내 모습은 많이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지금처럼 개구쟁이겠죠. 아이가 있다면 친구처럼 장난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사진 목정욱 스타일링 김봉법 헤어 박내주 메이크업 현윤수 세트 스타일링 D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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