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가라바니의 VLTN 농구공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생깁니다. 여유나 넉넉함, 풍요로움 등이 늘어나는 만큼 도전, 열정, 신선함은 잊은 채 살아가죠. 이런 것을 잊고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레옹>은 남자가 언제나 이런 것을 간직하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매 시즌 새로운 패션 트렌드와 업데이트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것에서 멀어지지 말고 계속 젊음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도 담고 있습니다. 평소 <레옹> 같지 않은 진지한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하겠지만,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VLTN 블랙 농구공은 그간 잊고 살았던 것을 다시 깨우치게 해줄 근사한 오브제이자 지표입니다. 공을 처음 튀기던 순간부터 친구들과 몸을 부대끼며 농구를 즐기던 시절의 환희 등을 떠오르게 하죠. “포기하는 순간, 게임은 거기서 끝”이라는 <슬램덩크>의 안선생님 말처럼, 포기하지 마세요. 새로운 것을 마주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흥분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살아가시길! <레옹>이 앞으로도 좋은 나침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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