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의 명성에 현대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까르띠에 산토스
현재 우리가 착용하는 손목시계의 형태는 시계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작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화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계의 진화 역사 중 손목에 착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최초의 시계는 바로 까르띠에의 산토스입니다. 작은 무브먼트와 납작한 다이얼, 손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러그를 만들어 가죽 줄을 연결한 것 등 현재 손목시계의 원형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904년 탄생한 이래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이 바로 산토스의 저력을 말해줍니다. 2018년 까르띠에는 바로 이 산토스를 재조명했습니다.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은 그대로 간직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현대적 매력을 더했죠. 케이스는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살리되, 윤곽을 더욱 샤프하게 다듬어 100년이 넘은 디자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던한 이미지를 지녔습니다. 사이즈가 살짝 작기 때문에 슈트나 캐주얼 어디에도 엘리건트함을 더해주는 포인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죠. 여기에 하나 더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브레이슬릿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산토스 컬렉션의 모든 라인업은 메탈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을 함께 제공합니다. 둘 모두 특허출원 중인 퀵스위치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자가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또한 별다른 도구 없이 직접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크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오리지널의 명성에 현대적 기능을 더해 더욱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산토스. 손목시계 역사의 아이코닉한 모델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올해가 가장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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