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것이 됩니다
필사는 책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행위입니다. 때론 무언가를 따라 하는 것이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죠. 옷 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잡지 속 모델이나 유명인의 스타일을 꾸준히 보고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룰이 만들어집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말이죠. 아직 명확한 자신의 스타일이 없는 분이라면 패션 롤모델을 한 명 정해 스타일을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옹족의 영감을 일깨우기 위해 추천하는 인물은 바로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네이비 티셔츠를 함께 추천합니다. 이 티셔츠는 브랜드가 설립된 1975년부터 지금까지 실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꾸준히 즐겨온 티셔츠입니다. 적당한 피트와 절묘한 네크라인,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알맞은 두께까지, 좋은 티셔츠에 필요한 요건을 충실히 갖췄죠. 어떤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네이비 컬러라는 점도 이 티셔츠를 추천하는 이유. 처음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타일을 참고해 이 티셔츠를 즐겨보세요. 시행착오를 겪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방식으로 이 티셔츠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겁니다. 스 타일링의 재미는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위에서 부터) 1 가벼운 착용감이 인상적인 반소매 티셔츠, 조르지오 아르마니. 2 100% 캐시미어 소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니트 티셔츠. 조르지오 아르마니. 3 캐시미어 100%의 롱 컷 앤드 소운. 그레이 팬츠나 데님에 매치하는 것이 아르마니식 연출법. 조르지오 아르마니.

1975년 브랜드를 설립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르마니가 꾸준히 사랑해온 미드나이트 블루의 컷 앤드 소운.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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