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의 에너지를 담은 치킨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
녹음이 짙어가는 5월. 계절 덕분일까요, 부쩍 입맛이 당깁니다. 그래서 이달 <레옹>은 레스토랑 ‘더훈’의 송훈 셰프에게 치킨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의 쿠킹 레시피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송 셰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 메뉴로, 도톰한 브리오슈에 올린 바질과 루콜라, 케일, 토마토 같은 신선한 재철 채소와 담백하게 익힌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단숨에 심신에 좋은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치킨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색다른 변신! 빵을 접시로 삼아 재료를 올리는 오픈 샌드위치는 속재료가 겉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평소에 먹던 샌드위치와는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카프레제를 응용한 메뉴인데, 익힌 닭가슴살에 어슷하게 칼집을 내어 치즈와 토마토를 사이사이에 끼운 뒤 오븐이나 뚜껑을 덮은 프라이팬에 올려 은근한 불에 한 번 더 가열한 후 빵에 올려 제철 채소와 함께 즐겨보세요. 한입에 넣어도 좋지만 샐러드, 빵, 닭고기 순으로 각 재료를 차례차례 음미하면 한 접시 안에서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시를 논스톱으로 경험하는 것 같은 만족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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