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감성을 오롯이 담은 새로운 쇼핑 플레이스
킹 오브 그린 스트리트를 소개합니다. 각기 개성이 다른 하우스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줄지어 서 있는 청담 패션 거리에 새로운 얼굴이 출현했습니다. 모던함과 클래식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 건물은 뉴욕에 뿌리를 둔 패션 편집매장 ‘킹 오브 그린 스트리트’입니다. 취향이 다양한 레옹족의 구미를 제대로 자극할 다채로운 요소로 가득한 곳. 새로운 쇼핑 플레이스의 등장입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뉴욕의 감성
많은 브랜드와 숍들이 ‘모던’을 외치던 시기인 2008년, 킹 오브 그린스트리트는 1870 년에 지어진 콜비의 웨어 하우를 개조해 론칭한 편집숍입니다. 빈티지 소품과 ‘힙’한 브랜드들의 모던함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웅장한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청담동에 새로 둥지를 튼 ‘킹 오브 그린 스트리트’는 서울에서 만나는 작은 뉴욕입니다. 캐주얼과 리빙 섹션인 1층으로 들어가면 벽돌로 쌓아올린 높은 천고에 숨이 트이고 날씨 좋은 날, 거대한 3개의 도어를 열어놓으면 트인 공간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남자들의 코어 스타일인 클래식 슈트에서 스마트 캐주얼까지의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집중도 높은 구성과 2주마다 바뀌는 디스플레이로 쇼핑의 재미를 극대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
킹 오브 그린 스트리트의 머천다이징 포인트는 ‘철학, 기술력, 가격’입니다. 단순히 유명세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브랜드를 주로 바잉하죠. 키레드, 사르토리오, 바라샨, 릭테일러 등 클래식 베이스 브랜드부터 SOE, 언데코레이티드맨 등 스트리트 기반의 브랜드, 존 리치몬드 등 캐주얼 브랜드, 판토폴라 도로와 디 비안코 등 슈메이커, 리빙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깐깐한 안목으로 건져낸 총 42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20대 청년과 완숙한 매력의 50대 남성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확실한 철학과 다채로운 라인업,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킹 오브 그린 스트리트.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손색없는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본 기사/사진을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재편집하여 올릴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