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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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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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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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스토리를 갖춘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DEFAULT

2018.07.27

지금 남자의 눈가에는 반짝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현대적이면서 깔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보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가 대거 등장했죠. 레옹족의 눈가에 반짝임과 새로움을 가미해줄 다양한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를 모았습니다.

변형된 메탈 프레임도 놓칠 수 없습니다 클리어 프레임과 메탈 프레임을 결합한 모델 역시 올여름 빼 놓을 수 없는 키 아이템. 아이웨어, 셔츠, 투모로우 랜드.

 

지금은 메탈의 시대입니다

보잉 선글라스를 비롯해 투 브리지 스타일, 클래식한 하프 림, 아세테이트와 결합된 모델까지, 올여름엔 다양하게 변주된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메탈 프레임의 전성시대가 열린 셈입니다.

진보된 형태부터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의 형태가 점점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클래식 디자인에 틴트 렌즈를 더해 레트로 무드를 풍기는 아이웨어, 교차된 브리지 디자인이 독특한 인상을 풍기는 선글라스, 모두 뮤지크. | 곳곳에 컬러를 더해 보잉 선글라스를 색다르게 해석했다. 레이밴 by 룩소티카. | 컬러 프레임 아이웨어는 올여름 가장 주목할 만한 형태 중 하나. 생 로랑. | 클래식한 인상 연출에 제격인 하프 림 아이웨어. 두툼한 브리지가 견고한 인상을 풍긴다. 백산안경.

 

여름의 정취를 고조시킵니다

메탈 프레임 아이웨어는 어떤 계절보다 여름에 빛을 발합니다. 무더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메탈 프레임은 눈가에 신선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부여하죠. 즉, 안경을 쓰고 햇볕을 받는 것만으로 여름의 정취가 고조되는 셈입니다.

RAY-BAN | 2개의 명작이 더해진 트렌디한 스타일
레이밴을 대표하는 2개의 아이콘인 클럽 마스터와 라운드 프레임을 조합해 탄생한 클럽라운드. 독특한 디자인에 클리어×골드 소재가 더해져 신선한 느낌이 도드라진다.

눈부신 여름 햇살 아래에서는 뿔테보다 메탈 프레임이 훨씬 돋보인다. 메탈의 분량이 많을수록 시원해 보인다는 점을 명심할 것. (남자) 블루종, 데님. 셔츠, 바구타. 시계, 제니스. (여자) 선글라스, 아이반 7285. 셔츠, 에스트네이션.

 

단번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겨납니다

사람의 첫인상은 첫 만남 후 7초 안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 중요한 첫 순간에 시선이 가는 곳이 바로 사람의 눈가. 눈가를 얼마나 멋지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고급스럽고 진중한 첫인상을 원한다면 정답은 역시 골드! 골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아이웨어는 시선을 적당히 자극하면서 차분한 인상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데 무척이나 효과적입니다.

MR.LEIGHT | 진중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조화
클래식한 블랙 뿔테를 베이스로 프레임과 브리지 등 곳곳에 골드를 더해 색다른 진중함을 구현한 아이웨어. 프레임의 크기가 크지 않아 부담 없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별한 포인트를 지닌 아이웨어는 룩 전체의 악센트가 되어준다. 아이웨어의 위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 재킷, 루이지 보렐리. 니트 풀오버, 비엘로. 티셔츠, 맥킨토시. 워치, 프랭크 뮬러. 링, 버니.

 

자꾸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가만히 서 있을 때는 물론 움직이는 각도마다 반짝임의 지수가 달라지는 것도 메탈 프레임의 매력. 얼굴을 움직이거나 시선을 돌릴 때 생기는 우연한 반짝임이 상대의 시선을 사로잡죠. 이 테크닉은 의외로 큰 효과를 보장합니다.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악센트가 되어주거든요. 섹시한 이미지에 반한 그녀는 이쪽저쪽 옮겨 다니며 당신의 얼굴을 체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죠.

GUCCI | 클래식을 이탤리언 스타일로 재해석
네이비 메탈 프런트의 좌우에 다른 컬러의 플라스틱 템플을 매치한 보스턴 셰이프의 콤비네이션 프레임. 네이비의 강한 인상과 절묘한 컬러 연출에서 이탈리아의 센스가 느껴진다.

더욱 인상적인 얼굴을 만들어주는 컬러 프레임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반짝임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주 그녀의 시선을 잡아끌게 만든다. 컬러 메탈이라면, 이끌림 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남자) 니트, 존 스메들리. 티셔츠, 프리심. (여자) 셔츠, 스커트, 모두 매디슨블루. 피어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018년 7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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