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몰트 1989
깊어가는 가을밤에 위스키만 한 술이 또 있을까요. 위스키 애호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특별한 빈티지의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몰트 1989(Glenmorangie Grand Vintage Malt 1989)’는 글렌 모렌지의 옛 증류소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위스키입 니다. 글렌모렌지 사상 최초로 귀한 코트 로티(CoteRotie)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부분 숙성을 거쳤죠. 풍부하고 섬세한 풍미가 일품인 이 싱글 몰트위스키는 각종 상을 수상하며 글렌모렌지 역사상 가장 맛있는 위스키로 손꼽히는 글렌모렌지 빈티지 컬렉션 ‘본드 하우스 넘버원(Bond House No.1)’의 2번째 한정판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본드 하우스 넘버원은 위스키의 대명사로 꼽히는 글렌모렌지사의 숙성 위스키 보유분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위스키로 구성되는 라인입니 다. 각 위스키는 정점에 달하는 순간에 위스키 제조 팀의 승인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세상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몰트 1989는 27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느긋하게 기다리며 숙성을 거친 끝에 드디어 그 귀한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깊이 있는 오크 향, 잘 익은 붉은색 과일의 은은한 풍미가 인상적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 특유의 섬세함과 강렬함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죠. 연식이 오래된 위스키로는 드물게 스모키하면서도 달콤한 아로마가 느껴져 위스키 애호가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품격이 다른 운동기구입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로잉 머신, 워터로워
집 안에 들여놓고 쓰는 운동기구는 여러모로 따져볼 게 많습니다. 운동 효과도 중요하지만 실내에 두는 기구인 만큼 디자인과 층간 소음도 신경 써야겠 죠. 워터로워는 1988년 미국의 로잉 선수 존 듀크에 의해 개발된 운동기구입니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의 고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제품이죠. 워터로워는 애팔래 치아 산맥에서 자라는 애시나무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초기 모델은 런던 현대미술관에 전시될 만큼 그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면에 세워둘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죠. 무엇보다 큰 힘 들이지 않고도 뛰어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워터로워는 노젓기 운동의 원리를 적용한 재미있는 운동기구입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겨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통의 물을 회전시키는데, 잔잔한 물소리가 나실제 호수에서 노를 젓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앉은 채손잡이를 당기는 수동식 운동이다 보니 상하 진동이 없어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운동해도 층간 소음이 걱정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30분간 운동할 경우 최대 450kcal 에 가까운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 근육을 쓰는 동작으로 무산소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겸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낼 수있습니다. 앉아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 거나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도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 방식은 아날로그이지만,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손쉽게 가속도와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도 가능합니다.
배에서 노를 젓듯 앉은 자세에서 손잡이를 당겨 물의 저항력으로 운동하는 방식의 워터로워. 전신 근육을 쓰는 동작이므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무산소운동과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워터로워 by 우리들휴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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