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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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레시피 : 랍스터 테르미도르DEFAULT

2018.10.16

사랑받는 남자의 간단 쿠킹 레시피

호화로움이 가득, 랍스터 테르미도르

전 세계의 발효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퍼멘트비’의 주우석 셰프에게 국경을 초월한 랍스터 요리를 배웠습니다. 레드 카레 그리고 요거트와 함께 먹는 랍스터 테르미도르는 의외로 만들기 쉬운 데다, 보기에 호화롭고 맛도 이국적이어서 손님을 접대할 때 특히 좋은 메뉴입니다.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랍스터와 향긋한 레드 카레, 상큼한 요거트, 그리고 각종 야채와 쿠스쿠스의 만남은 다양한 향과 맛의 조화를 이뤄냅니다. 특히 의외로 잘 어울리는 레드 카레와 요거트, 랍스터의 조합은 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정도입니다. 랍스터가 없다면 대하나 관자로 대체 가능하며, 기호에 따라 토르티야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주우석 셰프 :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익스퀴진’의 오픈 멤버로 있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퍼멘트비의 헤드 셰프가 되었다.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기본에 충실한 자세, 재료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정성을 바탕으로 한다.

2018년 10월호 MORE
EDITOR 김재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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