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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 출시NEW

2017.03.20

ZENITH EL PRIMERO RANGE ROVER SPECIAL EDITION
제니스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제니스가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제니스는 그 동안 히어로 컵, 투어 오토 등 주요 클래식 카 경기들을 후원하며 빈티지 자동차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트렌디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선 레인지로버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은 심플한 외관, 가볍고 튼튼한 케이스, 엘 프리메로라는 전설적인 무브먼트 뿐만 아니라, 제니스 시계 중 트렌디한 현 시대의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한 첫 번째 시계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에게 있어 자동차와 시계는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로망입니다. 복잡한 구조의 엔진과 수백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무브먼트를 탑재한 자동차와 시계는 기계에 열광하는 남자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둘의 협력은 -> 만남은 어색함 없이 다가옵니다. 최근 트랜드에 자동차와 시계의 콜라보레이션 워치 출시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또 한 쌍의 돈독한 관계를 선보이는 커플이 탄생한 것입니다. 바로 워치브랜드 “제니스” 와 자동차브랜드 “레인지로버”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니스는 현 시대의 트렌디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선 랜드로버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제니스와 레인지로버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1969년 제니스는 전설의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를 제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엘 프리메로는 진동수가 초당 10회에 달하며 10분의 1초까지 측정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브먼트로 손꼽힙니다. 같은 해, 영국 자동차 회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럭셔리 SUV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반세기가 흐른 2016년, 제니스와 레인지로버는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하며 두 브랜드의 관계를 의미있게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제니스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은 직경 42mm의 세라믹 알루미늄 케이스와 다크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장착했다. 작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엘 프리메로 36,000vph 클래식 카와 동일하게 엘 프리메로 400B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이며, 백케이스를 통해 엘 프리메로 400B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혹은 아이보리 스트랩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파워리저브 50시간을 제공합니다.

롤링스톤즈나 투어 오토, 히어로 컵 에디션 등 강렬한 디자인의 기존 제니스 콜라보레이션 워치는 큼지막한 엠블럼이나 화려한 컬러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와 달리,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은 차분하고 묵직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레인지로버처럼 심플함과 복잡하지 않은 디자인을 콘셉트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이얼 12시 방향에 위치한 제니스 브랜드 로고 밑과 백 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로터 위에 자그맣게 레인지로버 표식만 드러내 심플함 속의 세련미를 자아냅니다.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은 차분하고 심플한 외관과 전설적 무브먼트인 엘 프리메로를 품었습니다. 또한 스포티하며 트렌디한 자동차와 협업한 첫 번째 제니스 시계라는 점에 있어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시계임에 틀림없습니다.

[제품 사양 및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