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우터웨어는 여전히 쌀쌀한 2월을 위한 필수 아이템입니다. 짧고 가벼운 아우터웨어도 괜찮지만 굳이 추위를 참을 필요는 없으니좀 더 따뜻한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넉넉한 길이, 탁월한 보온력은 기본이고 스타일도 좋아야 합니다. 멋지고 존재감이 확실한 아우터웨어를 소개합니다.
GUCCI | 구찌의 리버서블 판초 어떤 아우터웨어에도 매치 가능한 만능 아이템
옴버 체크가 시선을 끄는 대형 스톨 같은 판초입니다. 한쪽 면에 GG 패턴이 있어 어느 쪽으로 걸쳐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있습니다. 어떤 아우터웨어와 매치해도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표현해주고 스타일리시한 모자와도 잘 어울립니다.
BRIONI | 브리오니의 피코트 고급스럽게 연출한 마린 스타일 아우터웨어
얼핏 보기에는 베이식한 피코트지만 100%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하고 물소뿔 버튼을 적용한 범상치 않은 피코트입니다. 브리오니의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곳곳에서 느껴지네요. 탈착 가능한 시어링 칼라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이너 웨어로는 캐시미어 보더 니트를 추천합니다.
TOM FORD | 톰포드의 블랙 사토리얼 코트 모던한 트렌치코트의 섹시한 연출
시어링 칼라가 강한 인상을 주는 블랙 코트입니다. 고급 울 소재로 만들어 가볍고 따뜻합니다. 팔에는 스티치를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톰포드다운 모던함과 클래식이 융합된 아우터웨어입니다.
LOEWE | 로에베의 래빗 퍼 블루종 터프함 속에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우터웨어
밀리터리 스타일이 연상되는 블루종입니다. 겉감은 터프함이 느껴지는 드라이 터치의 울 원단을, 안감은 계속 만지고 싶어지는 기분 좋은 감촉의 래빗 퍼를 사용했습니다. 팬츠를 같은 원단으로 맞추면 셋업 스타일이 되어 군복 느낌을 연출하는 점도 멋스럽네요.
BURBERRY | 버버리의 스웨이드 트렌치코트 익숙한 아우터웨어의 섹시한 업데이트
영원한 스테디셀러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최고급 브라운 스웨이드 소재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얇고 매끄러운 홑겹 가죽을 사용해 가볍고 멋지네요. 벨트를 맬 때 만들어지는 스웨이드의 자연스러운 주름조차 고급스럽습니다.
BERLUTI | 벨루티의 롱 무톤 코트 최고로 엘리건트하고 가벼운 무톤 코트
걸치기만 해도 품격이 느껴지는 벨루티지만 그중에서도 이 코트는 특출 납니다. 겉감은 무톤, 안감은 시어링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길고 살짝 볼륨감이 있지만 겉모습과 달리 굉장히 가볍습니다.
ERMENEGILDO ZEGNA COUTURE |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체스터필드 코트 자연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발색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관리하는 자연 보호 구역 ‘오아시 제냐’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염료로 염색한 소재의 체스터필드 코트. 벨트를 양옆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디자인해 버튼을 풀고 코트를 걸치면 안쪽에 있는 벨트가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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