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유니크함을 넘어 탈지구급 개성을 뽐내는 가방들이 패션계를 침략 중입니다. ‘헉!’소리가 절로 나오는 첫인상이지만, 보다 보면 은근히 빠져들게 되는 매력을 갖춘 특별한 가방 7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펑 첸 왕│핸드 메신저백
거대한 스키 장갑을 빼닮은 메신저백. 나일론, 캔버스 혼방 소재로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과 사이드의 지퍼 등의 섬세한 디테일을 갖춰 의외의 실용성을 갖췄습니다.
2. 구찌│미키 마우스 톱 핸들 백
핼로윈 사탕 바구니처럼 생긴 이 물건의 정체는 바로 구찌의 미키 마우스 탑 핸들 백.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쥐, 미키 마우스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해 제작된 가방이죠. 3D 프린트 플라스틱을 활용해 미키 마우스의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2. 발렌시아가│캠페인 슈퍼마켓 토트백
발렌시아가 캠페인을 그대로 담아낸 가방입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가방의 앞과 뒤 각기 다른 컬러와 프린트가 더해져있어 두 가지 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마틴 알리│넥스트 챕터 백
유니크한 실버 액세서리를 주로 선보이고 있는 마틴 알리. 금속을 다루는 장기를 살려 탄생한 가방으로 가방의 끈은 메탈 스트랩 버전과 안전벨트 형태의 스트랩 버전이 있습니다.
3. 메종 마르지엘라│글램 슬램 투웨이 백
아틀리에의 상징적인 ‘글램 슬램(Glam Slam)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입니다. 나일론 소재에 퀼팅 마감 처리를 더해 흡사 배게 같은 포근한 자태가 탐스럽습니다.
3. 라프 시몬스 X 이스트 팩│포스터 토트백
라프 시몬스가 이스트팩과 함께 선보인 토트백으로 라프 시몬스 2019 S/S 컬렉션에도 등장한 가방이죠. 슬림한 두께 대비 크기가 꽤 압도적인데요. 전면에는 5개의 포켓이 볼록하게 더해져있고 뒷면에는 강렬한 포스터 프린트가 인상적인 토트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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