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패션의 완성은 뭐니 뭐니 해도 캐리어! 공항 ‘인싸’들은 아무 캐리어나 끌지 않습니다. 패브릭, 가죽, 하드 케이스까지. 소재별로 정리해본 시선 강탈 캐리어들을 소개합니다.
1.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 레더 소재 캐리어
루이 비통 │ 호라이즌 55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Marc Newson)이 디자인한 기내용 사이즈의 캐리어. 다채로운 패치 장식을 더해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바퀴와 새로운 TSA 잠금장치를 가미해 실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벨루티 │포뮬러 1004 엘리게이터 레더 롤링 수트케이스
벨루티의 상징적인 베네치아 라인에 포함된 악어가죽 소재의 슈트케이스. 조종이 수월한 포뮬러 1 자동차같이 부드러운 바퀴의 움직임과 작은 사이즈임에도 꽤나 넉넉한 수납공간을 지니고 있어 실용적입니다.
2. 가볍고 실용적인, 패브릭 소재 캐리어
투미 │인터내셔널 듀얼 액세스 4휠 캐리온 캐리어
투미 특허의 FXT® SS 방탄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웬만한 하드 캐리어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습니다. 내부에는 별도의 슬리브가 있어 의류를 최대한 구겨짐 없이 보관할 수 있고, 빌트인 USB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팩 │트랜버즈 S 카모플라주-프린트 슈트케이스
고품질의 나일론 소재에 세련된 카무플라주 패턴을 더한 슈트케이스입니다. TSA가 승인한 자물쇠,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들을 겸비한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3. 강력한 내구성과 매끄러운 질감이 매력, 하드 케이스
리모와 │인터내셔널 듀얼 액세스 4휠 캐리온 캐리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완벽한 내구성을 겸비한 캐리어입니다. 일반적으로 넓은 직사각형 형태의 캐리어들과는 달리 전면의 넓이와 깊이가 거의 동일한 독특한 형태가 눈에 띕니다.
크래쉬배기지 │트랜버즈 S 카모플라주-프린트 슈트케이스
일명 ‘찌그러진 캐리어’라는 별명을 가진 독특한 외관의 슈트케이스. 마치 찌그러진 캔처럼 올록볼록한 형태로 여행 시마다 캐리어가 손상될까 노심초사했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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