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에 따라 하늘과 땅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달뜬 마음에 무작정 밖으로 나가 달리고 싶다면, 이런 러닝화를 신어보세요. 더욱 가뿐하고, 오래 달릴 수 있는 비법입니다.
언더아머 – UA 호버 인피니트 러닝화
스마트한 시스템을 탑재한 러닝화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러닝 데이터를 불러와 더욱 효율적인 러닝을 도와주죠. 러닝화에 가해진 충격을 에너지로 반환해 러너에게 전달해주는 호버 고유의 기술도 눈여겨 볼 만한 점입니다. 한마디로 러닝화의 가장 진보된 버전!
15만9000원.
리복 – 솔 퓨리
발을 단단히 잡아주는 비대칭 구조의 갑피 덕에 안정적인 달리기를 도와주는 러닝화입니다. 내구력과 마찰력을 업그레이드한 아웃솔 덕에 전보다 더욱 오래 달릴 수 있고, 편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가격 미정.
아디다스 – 울트라부스트 19
우수한 반응성과 쿠셔닝을 선사하는 부스트 시리즈입니다. 사진 속 제품은 무봉제 니트 갑피를 적용해 달리는 동안 발을 편안히 감싸주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하죠. 젖은 땅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스트레치웹 아웃솔을 적용했으니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습니다.
21만9000원.
아식스 타이거 – 젤 카야노 5 OG
러닝화에도 요즘 패션 경향인 레트로한 무드가 가득합니다. 1999년에 출시했던 젤-카야노 5 모델을 충실히 재현한 덕분이죠. 1990년대, 중거리와 장거리 러닝을 위해 개발했던 VIS-TECH 기술도 고스란히 유지했습니다. 한마디로 아식스 타이거의 현재와 과거를 응집한 러닝화입니다.
15만9000원.
나이키 –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2
나이키 리액트 시리즈만의 특화된 착화감이 일품입니다. 발목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는 구조가 발목을 유연하게 지지해주고, 플라이니트 갑피는 경량성과 신축성,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하면서 착용자의 발 모양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냅니다.
16만9000원.
오니츠카타이거 – 타이거 코르세어
복고풍의 분위기가 감도는 이 제품은 1970년대 조깅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입니다. 최초로 쿠셔닝을 도입한 제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죠.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좋은 날렵한 모양새 덕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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