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따사로운 햇볕에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계절, 봄.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구현한, 경쾌하면서도 싱싱한 컬러 아이템을 모았습니다.
COS의 코듀로이 셔츠
눈이 시릴 정도로 통통 튀는 색감을 담은 코스의 셔츠. 골의 간격이 촘촘한 코듀로이 소재 덕에 이너웨어는 물론 아우터웨어처럼 걸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깔끔한 티셔츠 위에 툭 하고 걸쳐보세요.
2 몽클레르 1952의 다운 베스트
일교차가 큰 봄날에 다운 베스트만큼 든든한 친구도 없죠. 반소매 티셔츠부터 후드 티셔츠, 데님 셔츠까지, 어떤 아이템과도 곧잘 어울린다는 점 역시 이 다운 베스트의 매력입니다.
맨온더분의 필드 재킷
투박함의 상징, 밀리터리 아우터웨어도 컬러를 더하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핑크 스웨이드를 사용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이 필드 재킷 처럼요. 화이트 티셔츠와 정갈하게 즐겨보시길.
프레드페리의 폴로셔츠
도심부터 휴양지까지, 프레피 룩부터 트렌디 룩까지. 어디에나 찰떡같이 어울리는 컬러 폴로셔츠. 봄에는 재킷의 파트너로, 여름엔 룩의 당당한 주연으로 삼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A.테스토니의 로퍼
컬러가 도드라지는 신발들은 차분한 바지들과 궁합이 좋습니다. 화이트 데님이나 그레이 팬츠 등과 잘 어울리죠. 발 끝만 바꿔도 정갈한 룩이 단번에 신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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