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필드는 아직 쌀쌀합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엔 체감 온도가 더 떨어지기도 하죠. 이럴 때일수록 부피가 크지 않은 니트웨어가 필요합니다. 활동성이 뛰어나면서 보온 효과도 높아 오히려 봄철에 진가를 발휘하니까요. 초봄 라운드에 유용한 방한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Fantom
아우터를 벗어도 괜찮습니다
부피가 큰 재킷을 벗었을 때나 티셔츠 한 장으로 추위를 이길 수 없을 때 유용한 팔 토시. 쌀쌀한 날씨에 니트 베스트와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팬텀.
Titleist
머리가 따뜻해야 체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초봄 라운드에서도 보온성을 위한 모자는 필수. 캡 타입을 쓰지 않는다면 살짝 귀여운 방울 니트 비니를 써보는 것을 추천. 타이틀리스트.
기모가 있는 울 소재의 니트 폴로셔츠와 니트 베스트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의 필드에서 무척 반가운 아이템. 패딩 점퍼처럼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패턴 셔츠, 니트 베스트 모두 블랙앤화이트. 화이트 팬츠 풋조이.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글러 아디다스골프.
Munsingwear
집업 타입으로 편리하게
기모감 있는 니트 베스트 하나만 덧입어도 보온 효과가 높아진다.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소재를 사용한 먼싱웨어의 베스트는 집업 타입이라 입고 벗기도 편리하다. 먼싱웨어.
Adidas Golf
손을 비비면 더 따뜻해집니다
움직일 때 발생하는 마찰열을 가두어 보온성을 높여주는 클라이마히트 소재의 글러브. 스윙 전 손을 따뜻하게 해줘야 긴장감도 떨어진다는 사실. 아디다스골프.
Titleist
스며드는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셔츠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을 차단해주는 넥워머는 스윙하기 불편한 머플러 대신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 겉과 안의 패턴이 서로 달라 양면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Jean Michel Basquiat
깔끔한 네크라인이 인상적입니다
살짝 올라오는 모크넥 타입의 니트 셔츠. 호주산 소프트 터치 울 30%의 프리미엄 양모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이 매력이다. 장 미셸 바스키아.
Pearly Gates
드로코드 타입 기모 팬츠로 활용도 만점
허리를 밴딩 처리한 드로코드 타입의 기모 팬츠로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아이템. 밑단에 리브를 넣지 않아 활용도도 높다. 파리게이츠.
Adidas Golf
스웨터로 단정함까지
아디다스 고유의 스트라이프 로고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 네이비 니트. 도톰한 두께의 스웨터를 덧입어 단정한 인상을 더해보자. 아디다스골프.
Black & White
보온성이 압권입니다
슬랙스 타입의 골프 팬츠. 방풍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축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신축성까지 높아 편안함도 자랑한다. 블랙앤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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