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걸린 슈트를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컬러 슈트가 나란히 걸려 있을 겁니다. 이러한 톤 다운된 슈트가 조금 지겹게 느껴지거나 평소 스타일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컬러’ 슈트로 업데이트해보는 건 어떨까요?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두루두루 연출할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꼬르넬리아니의 베이지 컬러 슈트처럼 말이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적당히 피트되는 실루엣은 기본 사양에 충실하지만, 컬러가 자아내는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밝고 새로워지죠.
게다가 질 좋은 소재를 사용해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숙련된 손길로 완성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움까지 묻어나는 것도 매력입니다. 베이지 컬러 슈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적당한 피트감과 깊고 좁은 브이존을 고르는 것. 그러면 세련된 슈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세퍼릿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아주 좋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도 장점이죠. 컬러 특유의 산뜻한 매력과 꼬르넬리아니의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베이지 컬러 슈트를 갖춘다면 당신의 워드로브 업데이트는 더할 나위 없이 성공적일 겁니다.
브이존의 중심을 잡아줄 톤온톤 매치
좁고 깊은 브이존이라면 베스트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는 방법. 이 경우 베스트는 너무 짙은 컬러보다 슈트와 미묘한 차이가 나는 톤으로 골라보자. 니트와 베스트, 재킷, 팬츠 모두 꼬르넬리아니. 슈즈 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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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저렇게 멋지게 나이들면 좋겠다..